한국전력공사(Korea Electric Power Corp.; Kepco)는 필리핀 정부가 내년 1사분기에 경매에 내놓을 예정인 1,200 메가와트 규모의 일리한(Ilijan) 천연가스 발전소에 대한 독립전력생산관리자(Independent Power Producer Administrator; IPPA) 권한을 얻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소식통에 의하면, 한국전력공사(Kepco)는 독립전력생산관리자(IPPA) 계약을 얻는 것에 뒤쳐져 있었다.
그는 일리한(Ilijan) 발전소는 필리핀 정부가 경매로 내놓은 독립전력생산관리자(IPPA) 중에서 가장 좋은 것 중의 하나였다. 여기에는 가스 공급 및 구매 계약도 포함된다.
2002년에 완공된 일리한(Ilijan) 발전소는 시공-운영-이전 계약이 완료되는 2022년까지 한국전력공사(Kepco)가 운영한다.
계약이 완료되면, 독립전력생산관리자(IPP administrator)는 일리한(Ilijan) 발전 시설을 인수할 수 있으며, 이는 한국전력공사(Kepco)가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그러나 그는 일리한(Ilijan) 발전 시설에 대한 독립전력생산관리자(IPPA) 계약을 파기하려는 계획은 장기적으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일리한(Ilijan) 발전소의 두 유닛은 공동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는 관리자들이 공동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서 개별적인 계약을 맺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자료제공: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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