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청(Board of Investments; BOI)은 필리핀 정부의 전략적 투자자 관리프로그램(Strategic Investor Aftercare Program; SIAP)이 올해 3개 분기 동안 경제인들로부터 총 146개의 건의사항 및 고충신고를 접수받아 그 중 83%를 성공적으로 해결하였다고 전했다.
투자청(BOI)에 대한 건의 및 고충신고는 58 건이었고, 나머지 88 건은 다른 기관에 대한 것이었다.
“투자청(BOI)에 대한 건의 및 고충 신고는 58 건 모두 해결됐으며, 다른 기관에 대한 것은 총 88 건 중 63 건 만이 해결됐다”고 기관은 전했다.
투자청(BOI)은 전략적 투자자 관리프로그램(SIAP)이 무역산업부(Department of Trade and Industry; DTI)의 대 투자자 서비스 기능을 수행하는 주요 하위기관인 투자청(BOI) 원스톱 서비스센터(One-Stop Action Center; OSAC)를 처음으로 시행하였던 2007년 초 이후로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2008년 6월 투자청(BOI)이 투자 장려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재정비를 거치고 원스톱 서비스센터(OSAC)가 본연의 임무를 신규 조직된 투자 관리 서비스부(Investments Aftercare Services Department)로 이전 되어 전략적 투자자 관리프로그램(SIAP)을 보다 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 시점에 본격적으로 제도화됐다.
전략적 투자자 관리프로그램(SIAP)은 투자청(BOI)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정부기관으로서 적절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려는 취지에서 실행됐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여러 정부기관들과의 투자장려 네트워크를 활용해 필리핀에서의 기업 운영에 저해가 되는 문제점 해결을 지원한다.
“전략적 투자자 관리프로그램(SIAP)은 2009년 3월에 국제경기 침체의 여파로 필리핀에 현존하던 투자를 향상시키고 보장하기 위한 투자청(BOI)의 보유, 확장, 다변화 프로그램(Retention, Expansion and Diversification Program)과 함께 급성장했다. 올 9월 기준 총 172 개의 기업들이 초대됐다. 그 밖의 28 개 기업들은 올해 4분기 안으로 초대될 예정이다”고 기관은 전했다.
[자료제공: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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