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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세안 문화 중심지로 선정

등록일 2009년12월10일 13시1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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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9-12-10
 

필리핀이 2010년~2011년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의 문화 중심지로 선정됐다.

 

필리핀은 문화 중심지로서 내년 아세안 문화 정상 회담을 마닐라에서 개최한다. 아세안은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버마, 브루나이를 포함하는 국가 연합이다.

 

대통령 문화 고문 세실 귀도테 알바레즈(Cecile Guidote-Alvarez)은 아세안 문화 정상 회담과 클락 팜팡가에서 개최되는 필리핀 국제 예술 페스티발이 내년 2월에 동시에 열리게 된다고 전하며 두 행사가 필리핀 국민들의 창의성을 돋보이게 하고 세계의 주목을 끌어 정부가 작년10월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 문화 연합 포럼(ACCF)에서 박차를 가한 문화 관련 개발에 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알바레즈 고문은 “자주 분열되는 정치와 달리 예술을 통합하고 치유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예술을 통해 필리핀이 하나가 되고 세계와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알바레즈 고문은 정부의 2015년까지 가난 퇴치를 위한 새천년 개발 계획(Millennium Development Goal)를 언급하며 필리핀 국가문화예술위원회(National Commission for Culture and the Arts, NCCA)는 소수의 엘리트 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예술을 즐길 수 있게끔 대중화함으로써 개발 계획에서 그 몫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CCA는 가난 퇴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감자, 가정 폭력 피해 여성, 청소년, 어린이들, 마약 중독자들, 지역 군부 마찰로 인한 피난민들, 재해 피해자, 환자, 고아, 장애인 등을 포함하는 소외 받은 시민을 위한 칼라히 문화 케어  기빙 프로그램(Kalahi cultural care-giving)를 계획해 왔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 관련된 모든 부문(시각 예술, 춤, 드라마, 시, 만화, 미디어 예술, 무술)에 대한 무료 교육을 제공하여 잠재력 있는 시민들에게 기회를 줄 예정이다.

 

지난 두달간 NCCA는  문틴루파 시 New Bilibid  교도소, 여성 교정 연구소(Correctional Institute for woman), 필리핀 육군 부대(Camp Aguinaldo),  사회 복지 개발부(Department of Social Welfare) 재활 센터(Marilac hill, Nayon ng Kabataan) 등  메트로 마닐라 내 10장소에서 케어 기빙 워크샵을 진행했다.  [인콰이어러 12/8]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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