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판매조합(Liquefied Petroleum Gas Marketers Association; LPGMA) 회장 아르넬 U. 타이(Arnel U. Ty)는 LPG 판매 가격을 1킬로당 3.50페소 또는 11킬로 실린더 탱크당 40페소씩 인상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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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MA
에는 Omni Gas, Pinnacle Gas, Island Gas, Cat Gas, Nation Gas가 회원으로 속해있다. [비즈니스 월드 12/1]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2월 무렵부터는 다시 LPG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타이 회장은, “아직까지는 LPG 공급량에 문제는 없다. 다만 바탕가스 타방가오(Tabangao)지역의 다리가 무너지면서 카비테, 라구나, 비콜, 바탕가스, 케존 등의 지역에는 배달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겨울이 다가오면서 세계적으로 LPG 수요량이 늘어나 공급 가격 또한 인상된 것으로 보인다.월 LPG 계약 가격이 716달러로 오르면서 LPG 소매가도 부득이하게 인상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판매조합 측의 입장이다.따라서 기존에 580페소였던 LPG 탱크 가격은 620페소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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