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존시 공무원은 선거 및 연휴철이 다가옴에 따라 주요 거리에 대한 순찰을 늘릴 것을 경찰 당국에 요청했다.
허버트 바우티스타(Herbert Bautista) 부시장은 납치, 폭력강도, 소매치기, 은행강도 및 기타 범죄 예방 차원에서 경찰 단속이 좀 더 빈번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허버트 바우티스타(Herbert Bautista) 부시장은 케존 경찰당국(Quezon City Police District; QCPD)에 선거와 관련된 업무에만 집중하지 말고 범죄 예방 및 범죄 근절 프로그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후보 정치인들이 선거기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선거 유세를 시작하면서 신변 보호를 위해 경찰을 호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경호원 외에도 추가로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선거 기간에 널리 행해져 왔던 관습이다.
선거운동 기간에는 경찰이나 그 외 단속기관들도 선거와 관련된 업무에 치중되기 때문에 각종 범죄 및 혼란이 활발히 발생하고 있다. [마닐라 불레틴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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