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부 대통령 보좌관 오스카 이노센테스(Oscar Inocentes)가 메트로마닐라개발공사(Metro Manila Development Authority, MMDA)의 새 국장이 되어, 내년 대통령 선거 준비를 위해 아로요 대통령에게 사임을 신청한 바이야니 페르난도(Bayani Fernando) 회장의 공백을 대처하게 된다.
사법부 대통령 보좌관인 동시에 차관인 이노센테스 차관은 오는 12월 초쯤 직위가 재편성될 것이며, 이는 페르난도 회장이 선거위원회에 입후보증을 제출한 후에 결정된 사항이다.
페르난도 회장은 비록 한 당외자가 그의 남은 임기를 후임했지만, 이노센테스가 메트로-와이드 프로그램과 공익을 위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는 낙관적인 입장을 표현했다.
페르난도 회장은 조사 결과 낮은 선호도에도 불구하고 무소속 후보자로 출마할 것이며, 어떠한 정치 정당에도 소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펄스 아시아 조사(Pulse Asia Survey)에서, 필리핀 국민 1퍼센트만이 페르난도 회장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 대통령 후보자는 지난 11월 중반, 1992년 이후부터 멤버로 함께 했던 라카스-캄피(Lakas-Kampi)-CMD 행정 정당을 면밀히 살펴본 바 있다. [마닐라 불레틴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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