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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가라, 재생 에너지 사용 주장

등록일 2009년11월27일 12시5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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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9-11-27
 

의회 재정 위원회 회장이자 상원의원인 에드가르도 앙가라(Edgardo J. Angara) 의원은 지난 24일(화), 정부가 강경하게 재생 에너지 사용을 추진해서 수입 원료의 의존도를 낮추고 국가의 방대한 대체 에너지 자원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들을 고무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3일(월) 저녁, 앙가라 의원은 석유 회사들이 석유 생산품인 가솔린, 디젤 및 케로신의 펌프 가격을 인상했음을 알렸다고 전하며, 2008년 재생 에너지 법령 일절을 강조했다.

앙가라 의원은 “우리는 변함없는 세계 오일 가격 파동과 잇따른 석유회사들의 사업적 운영에 좌우되고 있다. 매년 모든 천연 석유 필수품의 94%가 수입되고 있는 반면 향후 10년 안으로 석유 소비는 10퍼센트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됐다”고 전했다.

플라잉 V, 이스턴 석유 필리핀, 필리피나스 셸 석유 법인사, 페트론 법인사와 토탈 필리핀 석유 회사들은 실상 지난 23일(월) 가솔린, 디젤 및 케로신의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앙가라 의원은 “이제 대체 원료와 에너지 자원을 조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미래에는 재생 에너지 속에 있다. 많은 국가들이 이미 총 석유 의존주의에서 탈바꿈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활동은 앞으로 대단히 우세하게 전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앙가라 의원은 현재 세계 최소 56개국이 여러 재생 에너지 진흥 정책 유형을 준비했으며, 몇 개국은 이미 활발하게 정책을 수행하는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캄보디아에서부터 터키에까지 이르는 최소 11개의 개발도상국들이 국가 정책의 일환으로 천연 에너지 개발을 조장, 장려 및 직접 원조하고 있다. 우리도 이에 뒤쳐져서는 안 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앙가라 의원은 국가의 2006년 순 오일 수입(석유 수출 대비 천연 및 석유 산물 수입)은 20퍼센트에 이르렀으며 이는 68억만 달러로 학교 및 병원과 같은 공공 서비스 원조에 사용된 자금이라고 밝혔다. 고가의 수입 연료 또한 고객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제공됐다.

재생 에너지 연합(Renewable Energy Coalition)의 조사에 따르면, 만일 국가가 순 오일 수입의 절반을 절약한다면 그 비용으로 초등학교 학생 천 700만 명 지원, 25만 개의 교실 건설, 13만 5천 개의 건강 센터 배치, 천 4백만 가정 급식 및 3만 8천 개의 농지 시장로 확보 등 사회 간접 시설 프로그램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앙가라 의원은 태양, 지열 및 풍력 에너지의 검증된 동력 기술을 보유한 필리핀이 무한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전했다.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에 따르면, 필리핀 국가 잠재 자원으로 지열 에너지는 4,561 MW, 수력 에너지는 13,097 MW, 생물 자원은 277 MMBFOE, 태양 에너지는 하루 5.0-5.1 kWh/m2, 풍력 에너지는 76,600 MW 그리고 해양 에너지는 170,000 MW 만큼 보유하고 있다.

앙가라 의원은 “재생 에너지 법률이 국내 에너지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마술탄이라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국가가 소유하고 있는 풍부한 대체 에너지 자원을 개발하고 현재 및 차세대의 발전의 이익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단계임은 틀림없다”며, 필리핀의 재생 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이 수입 석유 의존국에서 이유(離乳)될 수 있는 길이라고 전했다. [마닐라 불레틴 11/24]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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