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 시노베이트(Synovate )는 경기 침체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출을 줄이고 저금을 늘리는 반면 마닐라의 부유층 소비자들은 여전히 지출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
2008
아시아-태평양 시장 중에서 마닐라 엘리트층이 고급 의류와 가죽, 고가의 액세서리 및 신발, 장신구, 고급 시계 등에 대한 구매 욕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BS-CBN 11/17]시노베이트는 필리핀 엘리트층의 소비량은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부유층 소비자의 75%는 한 개 이상의 금융상품에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23.9%는 일년동안 최소 한 번 이상 휴가를 다녀왔다고 답했다.이 외에도 자가용이나 자산 구매율 또한 증가했다.또한 부유층의 15.6%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중 69.1%는 인터넷 연결 및 카메라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노트북 7.8%, MP4 8%, 디지털 카메라 8.7% 등으로 전년대비 해당 품목의 소비율이 크게 증가했다.년 3분기부터 2009년 2분기까지 마닐라에 거주하고 있는 부유층 1,670명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했다.시노베이트 PAX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엘리트층, 미디어 및 디지털 소비량, 번영, 다른 11개 시장(홍콩, 싱가폴, 한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마닐라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중에서도 유명 브랜드에 대한 부유층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노베이트 PAX 조사에 따르면 마닐라 엘리트층은 올해 2분기에도 고급 디자이너 의상과 노트북, 금융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