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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라마, 새 대법원 판사로 임명

등록일 2009년11월13일 12시4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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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9-11-13
 

 

지난 6일(금) 말라카냥은 법정 항소부 재판관 마틴 빌라라마(Martin Villarama)을 고등 판사로 임명해 100% “아로요 법원”을 만들었다.

 

이번 빌라라마 판사의 대법원을 향한 아홉 번째 임명은 법정 항소부의 하등 판사로 우회로를 탄 후부터다.

 

빌라라마 판사의 임명은 아로요 대통령의 법정 항소부 총 개정과 지난 4일(수) 연합 대법원 레오나르도퀴숨빙(Reonardo Quisumbing) 판사의 은퇴로 굳혀졌다. 은퇴한 퀴숨빙 치안 판사는 피델 라모스 전 대통령의 임명자였다.

 

빌라라마는 은퇴한 연합 대법원 콘수엘로 이나레스-산티아고(Consuelo Ynares-Santiago)판사의 공석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퀴숨빙 판사의 은퇴로 인한 공석을 메울 후보자들은 현재 재판관과 변호사 위원회에 의해 심사 중이다.

 

오는 12월 5일, 미니타 치코-나카리오(Minita Chico-Nazario) 재판관의 은퇴로 또다른 공석이 발생한다.

 

대법원장 레이나토 푸노(Reynato Puno) 또한 라모스 전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인재이지만, 지난 2006년12월 아로요 대통령의 대법원 직위 명명에서 아로요 대통령의 임명자 반열에 올랐었다.

 

대법원장 직위는 오는 2010년 5월 17일, 푸노 대법원장의 은퇴로 아로요 대통령 정부 아래 마지막 공석이 될 것이다. 또한, 2010년 1월 10일부로 시작될 선거 기간 동안의 임명 금지법에 의해 현 대법원장을 대처할 인재를 임명하지 못할 것이다.

 

독립적인 빌라라마

법원 관계자들은 “빌라라마 판사 이전에 이러한 인재가 없었다”며 빌라라마 판사의 임명을 환영하고 나섰다.

 

청렴 결벽한 임기로 법원 관계자들은 빌라라마가 임명권으로부터 과히 독립적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말라카냥을 향한 충의는 아로요 대통령의 임명자들에게 주어진 논쟁거리였다.

 

한 지난 임명자의 일화에 따르면, 한 말라카냥 밀사가 빌라라마에게 “대통령을 향한 충성이 얼마나 대단한가”라고 질문했다고 하기도 한다.

 

빌라라마는 법정 항소부에서 그 어떠한 정치적 후원자도 요구하지 않았으며, 심사 과정에 의한 임명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지난 뉴스브레이크의 인터뷰에서, 빌라라마는 임명권을 향한“은혜의 빚”에 대해 질문된 바 있다. 여기서 빌라라마는 “나는 아무런 압력도 받지 않는다. 지난 22년 동안 여기에서 활동해 왔고, 내일 은퇴한다고 해도 충분한 은혜이다. 게다가 역사가 당신을 판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관계 당국은 빌라라마가 법정 항소부와 같은 오랜 보이스 클럽 안에서 청렴결백을 지켜온 몇 안 되는 관리라고 전했다.

 

빌라라마의 아내 마리아 루이사(Ma. Luisa)는 현재 대법원의 법정 항소부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ABS-CBN 11/7]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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