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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 Lakas-Kampi 합병 승인해

등록일 2009년10월09일 11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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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9-10-09
 

지난달 29일(화), 선거관리위원회(The Commission on Elections, Comelec)는 Lakas-Kampi-CMD를 국가 정당으로 승인했다.

 

엘리아스 유소프(Elias Yusoph) 위원은 18페이지에 달하는 이번 결정서에서 투표단 제 2구역은 Lakas-Christian Muslim Democrat와 Kabalikat ng Malayang Pilipino는 총칙 선거법 제60조항에 의거한 합병 관련 자격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Lakas-Kampi-CMD는 정치적 정당으로 등록할 자격을 충분이 갖췄으며, 모든 절차에 따라 국가 정치적 정당으로 등록하여 승인 받을 수 있었다”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자격 조건 중에는 정당의 총칭, 주요 본부, 공무원 이름, 선거구 범위, 행정 프로그램, 헌법 승인 선언서, 그리고 외국 정부로부터의 자금 미조달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Lakas-CMD 창립자 중 한 사람인 Pangasinan 대표 조세 데 베네시아(Josa de Venecia Jr.)은 합병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며, 이는 국회를 거치지 않고 연합이 먼저 회합된 것은 정당 헌장에 위배된다고 전했다.

데 베네시아 대표는 아로요 정권 다툼이 있은 후 정당 의장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으며, 정당은 이번 Kampi와의 합병에 대해 Lakas-CMD의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합병 관련 국가 이사회의 결정을 비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21일, 데 베네시아 대표는 청원서를 제출해 합병을 무효화 할 것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요청했다.

 

때 늦은 청원

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는 데 페네시아 대표의 청원은 늦었으며, 이미 합병된 정당의 승인 소식이 투표단으로부터 들려진 이후에 제출됐다고 전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합병 승인 관련 공판은 이미 3대 신문사의 일반 유통 시기 이전보다 5일 앞섰고, 합병을 반대하는 모든 이들에게 승인 사항이 통지가 되었다고 보며, 공판 이후의 청원은 이미 늦은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데 베네시아 대표의 Lakas-Kampi-CMD 합병 무효화 요청이 재판 회부 사항으로 제출하기에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선거관리위원회는 “Lakas-CMD의 상임 임시직에 반대하여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사적이고 이기적인 말단 음모 세력에 있는 권력의 중심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그의 주장은 정치적인 발언이지 재판권이 없는 위원회에 재판 회부 사항으로 넘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결의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연합의 형식화 또는 비입법 형식에 따른 헌장 변경 주창에 관한 Lakas-CMD의 계획을 중재하고 막을 권한이 없다고 전했다.

 

데 베네시아 대표의 변호사인 아마도 발데즈(Amado Valdez)는 Lakas-Kampi-CMD는 하원 행정 입법자에 의해 의회 결의안 1109의 가결에 의거하여 인가된 1987 헌정 개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단언했다.

 

말라카냥의 환영적 입장

한편, 말라카냥은 선거관리위원외의 판결에 환영하는 입장을 보였다.

 

정치 행정 관련 대통령 고문이자 Lakas-Kampi-CMD 비서실장인 가브리엘 클라우디오(Gabriel Claudio)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은 합병된 정당의 세력과 영향력에 대한 현안들을 기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브리엘 클라우디오(Gabriel Claudio) 비서실장은 “이 정당이 2010 대선에서 가장 가치있는 후보자들의 선거를 위해 준비된 가장 큰 최고의 정치적 중간 매개가 될 것이라는 의심이나 음모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클라우디오 비서실장은 데 베네시아의 청원서와 상관없이 정당 멤버들은 합병으로 인해 다가오는 2010년 선거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합병으로 전국의 정당 멤버들은 자신감과 집중력을 가지고 선거를 준비할 것이다. 선출될 신 당원들이 정당 지위를 끌어올리는데 선전하리라 기대한다.”

 

Lakas-Kampi-CMD는 지난 5월28일 합병이 형식화되어 다가오는 대선에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이다.

승인된 정치 정당에서는 내년 대선에 국가 및 지방 의원직으로 정당 멤버들을 후보자들로 출마시킬 수 있다. 이들은 선거 개표 보고서, 투표자 성명 그리고 선거 기간 동안 다른 중요한 문서들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GMA 9/29]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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