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서 다음 11월에 열리는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에 필리핀 7학교를 대표하는 8팀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로봇 대회에는 전세계 32개국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필리핀 대표팀은 비콜 지역 필리핀 과학 고등학교와 과학 기술 교육 센터(Science and Technology Education Center)가 보통 부문 고등학교 대표팀을, 케존 클라렛 학교(Claret School), 그레이스 크리스쳔 칼리지(Grace Christian College)가 보통 부문 초등학교 대표팀을 맡는다 또한 닥터 양가즈 칼리지(Dr. Yanga’s College), 마카티 과학 고등학교가 오픈 부문 고등학생 팀을, 그래이스 크리스천 대학과 첫 아시아 기술 인문 기술원 (First Asia Institute of Technology and Humanities)이 오픈 부문 초등학교 팀을 대표한다.
참가팀은 최근 케존시 SM North annex에서 개최된 제8회 필리핀 로봇 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한 팀들로 오픈 부문에 참가하는 학생은 “예술 로봇”을 주제로 하며 보통 부문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로봇 철인 삼종 경기”를 주제로 출발 시점에서 탁구공을 가지고 미로 등을 거쳐 베이스켐프에 도착한 뒤 탁구공을 쏘는 로봇을 만들게 된다. [마닐라 불레틴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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