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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수도(Manila Water Co. Inc.)는 올해 10월부터 기본 수도세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FCDA
500
만 가구 이상이 수도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으며 약 23만 가구가 저소득층에 속한다. [ABS-CBN 9/17]마닐라수도는 메트로 마닐라 동부 지역 100만 가구에 수도를 공급하고 있으며 수도 시설 68만개와 하수도 시설 5만1000개를 보유하고 있다.는 외환 손실을 보완하고 서비스 확장 및 향상을 지원하는 양허성 대출금 지급 및 외환 표시 차용금으로부터 나오는 외화 수익을 환원할 수 있는 통로다.단, 한달 소비량이 10 입방 미터 이하인 가정은 이번 요금 인상에 적용되지 않는다.이번 조치는 필리핀 페소에 대한 일본 엔화가치가 올라가면서 조정됐다.마닐라수도는 지난 9월17일(목) 필리핀증권거래소에 입방 미터당19센타보를 인상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환율 차이 조정비(Foreign Currency Differential Adjustment; FCDA)가 10월2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입방 미터당 21센타보이던 수도세가 40센타보로 인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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