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아시아(MacroAsia Corp.)는 필리핀에 니켈(nickel) 제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팔라완(Palawan)의 브룩스 포인트(Brooke’s Point)지역을 탐사 중이며 완료하는 즉시 실행할 것으로 보인다.
마크로아시아 조닙 쿠아(Johnip Cua) 이사는 지난 7월24일(금) 연간 주주총회에서 지난 몇 년간 니켈 가격이 상당히 하락했기 때문에 지금이 바로 제조사업에 투자를 할 때라고 전했다. 천연광물 자체를 운반하는 것보다 니켈 금속을 제조하는 편이 훨씬 실용적일 것이라 강조했다.
쿠아 이사는 “급격하게 하락한 니켈 가격에 크게 실망했다. 메트릭 톤당 3만 달러에 이르던 니켈이 지난 해 만 달러까지 내려갔었다. 현재 1만6000달러 수준으로 득실이 없기 때문에 한번 투자해 볼 만한 하다”고 말했다.
마크로아시아는 제조공장 건립사업을 위한 파트너를 모색 중이다.
제조공장 건축 및 운영에 상당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마크로아시아 혼자서는 추진을 할 수가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마크로아시아의 팔라완 탐사 프로그램은 다음달쯤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Abs-Cbn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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