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9-07-31
 

아보이티즈 전력회사(ABOITIZ POWER CORP.)는 정부가 오픈 액세스(open access) 및 소매경쟁을 실시하는 즉시 자사의 친환경 및 재활용 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APC 사장 겸 최고경영자 에라몬 I. 아보이티즈(Erramon I. Aboitiz) 씨는 오픈 액세스가 실행되는 즉시 자사 친환경 및 재활용 에너지 브랜드인 클리너지(Cleanergy)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보이티즈 사장은 클리너지 브랜드를 “지구 기후변화와 한정된 자원 고갈에 보다 적은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 솔루션으로 친환경적이고 재활용 가능한 에너지 사용 촉진을 목표로 한다. 이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자원은 화석 연료보다 친환경적이고 무한정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2008 재활용 에너지법에 따라 전력 사용자들은 “그린(green) 옵션”의 선택권이 주어지거나 전력 공급자들에게 재활용이 가능한 에너지 자원의 사용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
아보이티즈 사장은 “우리가 바라는 것은 사람들 스스로가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다.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지구의 자원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에너지 자원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콰이어러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