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이민청, 상반기 소득 목표 달성

등록일 2009년07월20일 17시4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09-07-20
 

이민청(Bureau of Immigration, BI)은 지속적인 세계 경제 위기로 인한 외국인 입국자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2009년 상반기 동안 10억페소 이상의 수입을 거두며 소득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마르셀리노 리바난(Marcelino Libanan) 이민청장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이민청은 소득 목표인 9억 3600만 페소 보다 11% 높은 14억5000만 페소의 소득을 올렸으며 이는 지난해의 실수입보다 1700만 페소 많은 액수라고 발표했다.

올 상반기 중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기간은 1월 연휴였으며 이달 이민청은 수입 목표인 1억9300만페소보다 훨씬 많은 2억1600만페소의 수입을 올렸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은 총 122만49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0만7611명보다 감소했다.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중 미국인은 총 29만2420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인(21만3131명)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상위 10위에는 일본인(14만685명), 중국인(9만4665명), 호주인(5만5235명), 캐나다인(5만 3468명), 영국인(5만1831명), 대만인(3만6377명), 말레이시아인(2만9215명)과 독일인(2만7106명)이 올랐다.

작년에도 미국인(31만343명)이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인(26만9181명), 일본인(16만3666명), 중국인(9만9056명), 호주인(5만5580명), 캐나다인(5만5023명), 영국인(5만4021명), 대만인(4만8065명), 말레이시아인(2만8353명)과 독일인(2만7010명)이 상위에 올랐다.

이민청장은 이민청 소득의 큰 증가는 이민청 현장사무소와 지국의 업적으로 돌릴 수 있을 것이며 “이는 2008년도에 이민청이 돌파한 20억페소 기록의 연속”이라고 밝혔다.  

또 2008년에 시작된 비자발급간소화시스템(Visa-Issuance-Made-Simple, VIMS)이 국가 이민청 서비스에 대한 외국인의 신뢰를 강화시켜 이민청의 급격한 수입 증가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리바난 이민청장의 주력 산업으로 간주되는 VIMS는 이민청 비자 신청 요구사항과 처리 시간을 평균 58% 단축시켰다.
한편, 엘비라 프레사도(Elvira Presado) 이민청 재무책임자는 이민청이 상반기에 올린 10억4500만페소의 수입 가운데 6억8330만페소는 이민청 본관에서, 그리고 나머지 3억6200만페소는 전국 이민청 현장사무소와 지국에서 거둬들였다고 보고하며 이민청은 올해의 소득 목표인 18억8900만페소를 달성하기 위한 궤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BI 뉴스 7/10]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