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과 페트론은 지난 6월29일(토) 최근 인상 일로를 보이던 유가를 낮췄다고 발표했다.
쉘 대변인 로베르토 카나피는 6월29일 새벽 6시부터 필리핀 내 모든 쉘 주유소는 가솔린 1리터당 1.25페소씩, 디젤은 1리터당 1페소씩 인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페트론에서도 곧 쉘과 비슷한 폭의 가격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카나피 쉘 대변인은 세계적으로 원유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PG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씨오일, 유니오일, 쉐브론(전 칼텍스)에서도 각각 가솔린은 리터당 1.25페소, 디젤은 리터당 1페소씩의 가격인하를 실시했다.
업계에서는 세계적으로 원유 가격의 하락세를 반영해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Abs-Cbn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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