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필리핀, 세계 100대 다이빙 명소 중 두 곳 선정

등록일 2009년07월02일 17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09-07-02
 

관광부(DOT)는 최근 국제 스쿠버 다이빙 전문가 협회에서 세계 100대 다이빙 명소 중 두 군데로 필리핀에 위치한 다이빙 코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프로페셔널 다이빙 인스트럭터 협회(PADI)는 세부, 다안반타얀에 위치한 말라파스콰 섬과 네그로스 오리엔탈, 다우인의 아포섬을 세계 최고의 다이빙 코스에 포함시켰다.

PADI가 발간하는 “스포츠 다이버”라는 잡지 ‘당신이 죽기 전 꼭 다이빙 해봐야 할 100곳’ 기사에 따르면 말라파스콰 섬은 환도 상어가 정기적으로 출몰하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아포 섬은 수중사진을 촬영하는 이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았다.

관광부 에두아르도 자케 차관은 세계적인 다이빙 명소로 필리핀의 다이빙 코스들이 선정된것에 대해 필리핀을 세계적인 관광 대국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계획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자케 차관은 “필리핀이 세계적인 관광대국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에 있어서 다이빙 명소로 인식받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조셉 두라노 관광부 장관 역시 필리핀이 관광객들에게 “반드시 가봐야 할 여행지”임을 분명히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동남아시아 다이빙 명소로는 인도네시아의 렘베 스트레잇, 상가라키, 라자 암팟, USS 리버티, 코모도 마린파크와 말레이시아의 시파단, 라양 라양, 태국의 리칠레 락 등이 선정됐다.

관광부는 오는 11월부터 비사야 남부의 막탄부터 아포섬까지를 오가는 다이버들을 위한 크루즈선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라노 장관은 “’다이빙’을 관광 상품화 하는 것은 이제 시작단계일 뿐이다. 영국에서는 본격적으로 필리핀의 아름답고도 독특한 다이빙 코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산호와 폐선, 야간 다이빙, 수중 협곡, 크고 작은 수중 생물들 등 7100개의 섬을 가진 필리핀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함은 그 어떤 국가도 따라올 수 없을 것이다” 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Abs-Cbn 6/28]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