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5일(월) 거대 정유 업체들과 액화 페트룔륨 가스(LPG) 소매연합은 공동으로 가격을 인상키로 했다고 선언했다.
6월 16일부터 디젤, 가솔린 모두 리터당 1페소씩 인상된다. 업체들은 이미 인상소식을 자원부(DOE)에 일주일전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반면 필리핀 쉘은 가솔린, 디젤 모두 리터당 0.5페소씩만 인상키로 했다.
자원부 제나이다 몬사다는 유가의 인상 및 하락은 특정 국가의 의지가 아니라 세계적인 유가 흐름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LPG판매연합(LPGMA)에서도 식용 LPG가스 가격을 킬로그램당 1페소씩 올려 받기로 했다.
또한 LPGMA 의장 아르넬 타이는 국제 LPG 거래 가격이 톤당 60$에 달하고 있기 때문에 오는 7월 중으로 킬로그램당 4페소의 추가 인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ABS-CBN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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