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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마케팅 담당자들이 지난 6월1일 요리용 LPG의 가격을 킬로그램당 1.50페소 인상함에 따라 11킬로그램 요리용 가스통은 총 16.50페소 인상됐으며 다음주에도 또 다른 인상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타이는 “LPG 거래가격은 메트릭톤 당 43달러 인상됐으며 이는 킬로그램당 2.50페소와 상응한다. 이에 따라 우리는 6월1일에 킬로그램당 1.50페소의 LPG 가격 인상과는 별도로 다음주 월요일에 킬로그램당 1페소를 추가로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초, 페트론, 필리피나스 쉘, 토탈 필리핀이 포함된 LPG 공급업체들은 요리용 가스의 가격을 킬로그램당 0.40페소 인하했다.
그러나 대형 석유회사로부터 제품을 공급받고 있는 LPG 도소매업자들로 구성된 마케팅 협회는 지난 4,5월을 위해 앞서 가격 인하를 실시했기 때문에 지난 달에는 가격을 조정하지 않았다.
에너지부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메트로 마닐라는 11킬로그램 LPG 가스통이 426~510페소 사이의 소매가에 판매되고 있다. [마닐라 타임즈 6 / 2]
지난 5월에 메트릭톤(metric ton)당 390달러였던 LPG 거래가격은 이달 메트릭톤 당 433달러로 인상됐다. 하지만 이에 상응하는 협회의 가격 인상은 협회가 소비자로부터 만회해야 할 본래의 총액인 킬로그램당 2.50페소에 머물렀다. 아르넬 타이(Arnel Ty) LPG마케팅협회(LPG Marketers Association) 회장은 매달 기준으로 조정되는 해외 LPG 판매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협회 또한 LPG의 가격을 인상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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