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빅만관리공단(Subic Bay Metropolitan Authority; SBMA)은 더 많은 투자유치를 위해 잠발레스(Zambales), 바탕(Bataan), 팜팡가(Pampanga) 지역 각각의 일부를 포함한 수빅-클락 성장 연결지구 조성을 고려하고 있다.
수빅자유항만지구를 관할하는 공기업인 수빅만관리공단 관계자들은 투자자들과의 회의에서 수빅과 클락이 효율 성장을 위한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최대화 하기 위해 인근 지역에 대한 개발이 매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투자를 더 많이 유치하려면 수빅과 클락 사이의 지역을 개발해야 한다”고 수빅만관리공단 알만드 아레자(Armand Arreza) 행정관이 말했다.
알만드 아레자 행정관은 “수빅-클락 연결지구를 추가적으로 개발한다면 수빅에 산업용 공간이 부족하다는 걱정은 해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에 따르면 수빅만관리공단(SBMA)은 현재 약 1,150개의 투자기업들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들은 5 80만 달러($5.8 billion) 이상을 수빅특별경제자유항만지구(Subic special economic and free-port zone) 내의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수빅만지구의 토지면적은 55,102 헥타르이지만, 산과 바다로 이루어져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은 많지 않은 상태다. [자료제공: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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