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국내 정유사, 휘발유와 디젤 가격 인하

등록일 2009년05월11일 16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09-05-11
 

필리핀 정유회사들이 5일부터 리터당 휘발유 가격을 1.5페소, 디젤은 25센타보씩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필리피나스 쉘과 셰브론은 5일 0시01분부터, 페트론과 토탈 필리핀의 경우 5일 오전 6시부터 인하된 가격을 적용하는 한편 씨오일 필리핀은 이미 지난 4일에 휘발유는 리터당 1.5페소, 디젤은 리터당 25센터보 인하했다.

 

정유회사들은 이번에 이뤄진 휘발유와 디젤 가격의 인하는 국제 시장에서의 낮은 생산비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휘발유, 디젤의 가격 인하와 더불어 쉘은 등유의 가격을 리터당 25센타보 인하했으며 액화석유가스(LPG)도 킬로그램당 40센타보 인하했다.

 

토탈과 페트론 또한 5일부터 등유의 가격을 리터당 25센타보 인하했다.

 

지난주,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는 정유회사와의 회의를 갖고 석유제품이 리터당 8페소 높게 책정되어 있다는 국가경제개발청(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Authority)의 주장에 대해 설명할 것을 요청했다.

 

이 회의에서 에너지부는 3.4월의 국제 유가를 기준으로 할 때 휘발유는 리터당 36.66페소, 디젤은 리터당 30.27페소에 판매되어야 했으나 4월 27일을 기준으로 국내 시장의 무연휘발유 가격은 31.75페소에서 39.57페소로 인상됐고 디젤의 경우 기존 23.85페소에서 30.50페소로 인상됐다고 주장했다.

 

앙헬로 레예스(Angelo Reyes) 에너지장관은 이 문제를 명확히 하기 위해 이달 중 또 다른 회의를 소집할 계획이다. 에너지부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4월 셋째주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둘째, 셋째주의 가격과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두바이 원유는 배럴당 2달러 이상 내렸으며 국제 시장의 휘발유와 디젤 가격 또한 각각 3달러, 2달러 이상 하락하여 같은 움직임이 관찰됐다.

 

한편, 정유회사들은 “보다 투명한” 가격 책정을 위해 주간 가격 조정을 채택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필리핀 스타 5/5]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