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상공회의소(Joint Foreign Chambers; JFC)가 현재 두개의 필리핀 현지 기업과 막탄(Mactan), 따가이따이(Tagaytay) 지역에 은퇴자들을 위한 라이스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은퇴 빌리지 개발을 위한 파트너쉽 논의를 하고 있다.
헨리 슈마처(Henry Schumacher) 유럽상공회의소(Europe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회장은 이 은퇴 빌리지들이 외국인 은퇴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외국상공회의소의 계획에 따라 개발된다며 “우리가 필리핀을 홍보한다면, 당연히 우리도 이곳으로 오는 사람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슈마처(Schumacher) 회장은 향후 부상할 막탄과 따가이따이와 은퇴 주택이디자인과 재정운영 모든면에서 태국 은퇴 빌리지를 모델로 개발된다고 전하며 이 개발을 맡게 될 두 필리핀 회사의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슈마처(Schumacher) 회장은 은퇴 주택이 건설되면 필리핀 내의 유럽, 한국, 일본, 미국 상공회의소들의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은퇴 시설의 규모가 약 3~4헥타르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상공회의소는 타겟 은퇴자들의 월간 소비 규모가 2000~4000 달러가 될 것이기 때문에 일정수준 이상의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슈마처(Schumacher) 회장은 따가이따이와 막탄 이후에는 클락을 개발할 것이라며 이는 공항 접근성이 뛰어나고 은퇴자들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미모사(Mimosa)를 보면, 테니스나 골프도 할 수 있고, 한 시간 거리에는 수빅(Subic) 해변도 있다.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와도 가깝고 Angeles의 밤거리도 즐길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의 측면에서 보면 조합이 매우 좋다.”고 그는 말했다.
[자료제공: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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