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인 아세안(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은 아로요 대통령이 아세안 회원국들의 보다 효율적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제안한 아세안 자산 펀드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에서 열린 제14회 아세안 정상회담에 아로요 대통령과 참가한 세르지 레몬드(Cerge Remonde) 대통령 공보관은 자금 조달에 대한 토론에서 아세안의 10개 회원국이 총 240억 달러를 지원하는데 협의했다며, 1200억 규모의 다국간 자산 펀드가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세안의 회담 파트너인 한국이 240억 달러, 일본과 중국이 720억 달러의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정상회담은 일정대로 진행되지 못한 채 태국 내 강한 반정부 시위로 인해 연기되었다. [마닐라 타임즈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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