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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청, 지방 분권으로 업무 편리 증진

등록일 2009년04월03일 14시0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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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9-04-03
 

이민청(Bureau of Immigration, BI)은 필리핀 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 운영의 지방 분권을 조장하기 위해 지방의 이민청 현장 사무소와 지국을 재편성해 전국 지역 센터의 관리하에 둘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마르셀리노 리바난(Marcelino Libanan) 이민청장은 지난 수년간 외국인의 꾸준한 국내 유입이 있어 왔고 그들의 대다수는 사업, 학업, 업무 또는 유람 여행을 위해 지방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하고 “이 제도를 통해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더 이상 비자 및 각종 이민청 서류 수속을 위해 마닐라까지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민청장은 이 프로그램은 이민본청의 직원들이 지고 있는 책임과 의무를 지방의 이민청 직원들에게 위임함으로 이민청 조직의 편제를 간소화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프로그램의 적절한 이행을 위한 지침을 연구하고 공식화할 재편 특별위원회가 이미 창설됐다고 발표했다.

 

위원회의 위원장직에는 프랑클린 릿타우아(Franklin Littaua) 이민청 전무이사가 임명됐으며 부위원장직에는 알베르토 브라간자(Alberto Braganza) 이민부청장이 선정됐다.

 

리바난 이민청장은 “이는 메트로 마닐라 외곽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보다 용이하게 이민청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민청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부”라고 말하고 이 제도는 외국인의 상당한 증가가 보고된 국내 특정 지역에 위성 사무소를 설립하기 위하여 이민청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보완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국에는 이민청장이나 각 지역에 지정된 지방 이민청 관리자에게 직접 업무를 보고하는 외국인관리자(alien control officers, ACO)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40개 이상의 이민청 현장사무소와 지국이 개설돼 있다.

 

리바난은 현재 이민청의 조직 구성은 더 이상 현실에 맞지 않는다며 지방분권 프로그램의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민청이 최근 위성 사무소를 개설한 지역에는 리잘의 타이타이와 라구나의 산타로사, 누에바 에시하의 다구판, 메트로 마닐라의 칼로오칸-말라본-나보타스-발렌주엘라와 파라냐케의 차이나타운 쇼핑몰이 있다.

 

지역 관리자와 법률 담당자, 이민청 규제 관리자, 외국인 등록 관리자, 정보 관리자와 집행 관리자가 포함되어 있는 릿타우아의 위원회는 이민청 지역 관리자를 위한 조직도를 계획할 것을 지시 받았다.      [BI 뉴스 블레틴 3/31]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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