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통계청은 2월 중 메트로 마닐라 내 건축 자재 가격이 급상승했다고 발표했다.
2월달 도매 물가 지수가 22.6% 올라 2008년 같은 기간 4.7% 인상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품목들은 가장 높은 상승률로 아스팔트는 작년 0%에서 올해 42% 올랐고 보강재로 사용되는 철은 9.9%에서 59.3%로, 건축용 철강은 7.9%에서 34.8%, 철 파이프도 작년 3.8%에서 올해 17.2%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가격이 하락추세에 있는 품목들도 있으며 유가는 작년 -3.5%에서 올해 -4.8%, 합판, PVC, 알루미늄 등은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마닐라 타임즈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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