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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대한민국대사관, 필리핀 이민청에 감사 표시

등록일 2009년03월27일 13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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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9-03-27
 

주필대한민국대사관은 필리핀을 은신처로 삼고자 하는 외국인 도피자들 사이에서 두려움의 대상이 된 필리핀 이민청에 한국 국적자의 신속한 추방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장식 영사는 필리핀에 도피해 있던 김씨의 행방을 이미 알고 있었던 이민청이 주필대한민국 대사관으로부터의 추방 요청에 따라 신속히 움직였고 이에 김씨는 자발적으로 본국에 송환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장식 영사는 성명서에서 한국인 탈주자들에 대한 이민청의 일련의 체포와 송환으로 이제 국법을 피해 필리핀으로 도피하려던 한국인들은 이를 다시 한번 고려하게 됐다며 마르셀리노 리바난(Marcelino C. Libanan) 이민청장 또한 바람직하지 않은 외국인의 입국 금지와 추방 사업을 진지하게 진행하고 있음을 강력히 경고했다고 전했다.

 

박영사에 따르면 주필대한민국대사관은 특히 한국인 탈주자의 경우에서 보여준 이민청의 원만한 조정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한다.

 

박영사는 리바난 이민청장에게 자진 송환을 비롯해 수차례의 체포를 이끌어내 한국인 도피자들을 추방한 이민청의 노력에 “도피자들을 찾아내어 추방하는 대사관의 업무에 대한 귀하의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박영사는 일반적으로 한국인 도피자들은 필리핀으로 도피하면 처벌을 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곤 했지만 다국적 범죄에 대한 이민청의 경계는 필리핀을 도피자들의 안전한 피난처와 불법 활동이 가능한 곳으로 삼으려는 이들의 시도를 좌절시키는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도피자와 테러리스트, 기타 다국적 범죄자의 움직임을 제한하기 위한 외국 정부와의 밀접한 협조는 다국적 범죄자에 대한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고 테러리스트, 인신매매, 마약 밀매, 불법 모집과 같은 범죄와의 전쟁에서 도움을 주기 위한 이민청의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도입된 개혁의 일부이다. [BI 뉴스 블레틴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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