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9-03-27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운항하는 필리핀 최대의 국내선 항공사인 세부퍼시픽(Cebu Pacific)은 3월25일부터 31일까지 100만개 이상의 좌석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할인 티켓은 올해 6월1일부터 12월31일자 항공편에 한해 유효하다.

세부퍼시픽은 세부에서 출발하는 도마게테행과 마닐라에서 출발하는 부수앙가(코론), 카우아얀(이사벨라), 세부, 일로일로, 라옹, 레가스피, 나가, 산호세, 투게가라오행 편도 티켓을 188페소에 제공하는 ‘Go Lite’ 프로모를 실시한다.

그 외의 국내 목적지 또한 488페소(예)마닐라-바콜로드)부터 788페소(예)세부-시아르가오), 1388페소(예)마닐라-다바오)의 할인가에 판매된다.

세부퍼시픽은 또한 마닐라에서 출발하는 카오슝, 코타 키나발루(사바), 타이페이행과 클락에서 출발하는 방콕,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행 편도 항공권을 799페소에 제공한다.

또, 마닐라-홍콩, 마카오행과 세부-싱가포르행 ‘Go Lite’ 편도 티켓은 1299페소에 판매되며 마닐라-방콕, 광저우, 호치민, 싱가포르행과 세부-홍콩행 편도 티켓은 1799페소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마닐라에서 출발하는 상하이, 자카르타, 콸라룸푸르행 편도 항공편의 ‘Go Lite’ 프로모는 2799페소에 마닐라-오사카행 편도 티켓은 2999페소에 판매된다.

프로모 요금은 환불이 불가능하며 국제선 항공편 예약 승객은 해당 정부세만 지불하면 된다.

칸디스 이욕(Candice Iyog) 세부퍼시픽 마케팅 및 유통부사장은 “이번에 판매하게 된 할인 티켓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필리핀인들의 아시아 및 국내 여행이 촉진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는 우리가 운항하는 모든 목적지의 사업과 관광 활동을 자극하여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우리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프로모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 및 예약 문의는 웹사이트 www.cebupacificair.com 또는 70-20-888번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 가까운 여행사를 찾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