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석유가스(LPG)의 공급이 마침내 정상화됐다.
LPG 공급 부족이 지속된 지 거의 한달째인 지난 18일 무역통상부(Department of Trade and Industry, DTI)는 LPG 공급이 정상화됐음을 확신했다.
엔젤 펠라요(Angel Pelayo) DTI 차관은 LPG 공급이 정상화돼 이미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소매업자들이 이러한 상황을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며 3월에는 LPG 가격 인하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LPG 11킬로는 512~560페소에 판매되고 있다.
페트론은 LPG 11킬로를 512~525페소에 판매하고 있으며 필리피나스 쉘은 545~560페소에 판매하고 있다.
토탈 필리핀의 LPG 가격은 520~540페소지만 LPG 상인협회(LPG Marketers' Association, LPGMA)의 회원들은 555페소에 LPG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펠라요 DTI 차관은 케존시 아라얏의 LPG 아울렛에서는 제안된 소매가보다 낮은 가격에 LPG를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GMA 뉴스 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