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카를로스 가르시아 전 군부 감사관
지난 18일 공무원재판소(Sandiganbayan)가 허위 재산 신고를 한 혐의로 카를로스 가르시아(Carlos Garcia) 전 군부 감사관에게 1년 8개월 이상 2년 이하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지난 2003년 가르시아 전 감사관의 아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현금 10만 달러를 소지하고도 관세청에 신고하지 않아 체포되면서 가르시아 전 감사관의 재산 조사가 시작됐으며 지난 2005년에는 군사재판소를 통해 2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가르시아 전 감사관은 케존시 캠프 크라메(Camp Crame) 구치소에 구류돼 있으며 두 아들들과 부인이 함께 연루된 3억 327만 페소 횡령 혐의에 대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ABS-CBN 뉴스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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