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아로요 대통령이 1990년 협동조합법의 개정안인 공화국법 9520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필리핀 협동조합 시스템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말라카냥은 “이번 법안을 통해 협동조합들이 재정적인 지원 뿐 아니라 보다 건설적인 활동을 창출해냄으로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 밝히고 “이번 법안이 요구하는 것에 따라 협동조합들은 경영 및 운영의 전문성은 물론 자가 진단을 위한 평가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데일리 인콰이어러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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