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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냥, “2월 25일은 비공휴일”

등록일 2009년02월19일 11시5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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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9-02-19
 

말라카냥은 최근 대중에 기대와는 반대로 1986년 피플 파워 혁명 기념일인 2월25일은 더 이상 공휴일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로렐라이 파하르도(Lorelei Fajardo) 대통령 부대변인은 2월 25일은 아로요 대통령에 의해 발포된 선언 1699에 의해 지정된 2009년 휴일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스 브리핑에서 파하르도 대통령 부대변인은 “피플 파워 기념일은 휴일 일정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올해는 긴 주말과 공휴일이 많아 2월 25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EDSA1을 기념하는 많은 행사들은 여전히 진행된다”고 말했다.

 

필리핀인들은 독재 정치를 펼쳤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을 축출하고 코라존 아키노 전 대통령을 새로운 대통령으로 세운 평화로운 무혈 봉기로 EDSA 1을 기념하고 있다.

 

이러한 말라카냥의 발표는 각 기업들의 지출을 줄여 경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유급 공휴일을 축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온 국내 및 해외 상공회의소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2001년 1월에 조셉 에스트라다(Joseph Estrada) 대통령을 축출한 두번째 무혈 봉기 또는 “EDSA II”를 통해 권력을 잡은 글로리아 마칼파갈 아로요 대통령은 이후 필리핀 국민들이 긴 주말을 보내며 지역 관광을 장려할 수 있도록 공휴일을 가장 가까운 주말로 옮기는 “휴일 경제”를 도입했고 2007년에는 공화국법 제 9492조 또는 “국경일 기념의 합리화법”에 서명했다.

 

이 법령에 따르면 대통령은 해당 휴일의 최소 6개월 전에 공휴일로 선언될 특정 날짜를 발표해야 한다.

 

[필리핀 스타 2/17]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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