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아시아를 방문하는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미 국무장관이 아로요 대통령의 필리핀 방문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크리스티 케니(Kristie Kenney) 주비 미국 대사는 말라카냥 기자들에게 “중국과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클린턴 국무장관의 계획을 변경하는 것은 어려운 일로 여겨진다”라고 말하며 “장관의 마닐라 방문은 다음으로 미뤄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인콰이어러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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