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상원 의원인 프랭클린 드릴론(Franklin Drilon) 자유당(Liberal Party) 총재가 당대표 대선 주자로 마누엘 로하스(Manuel “Mar” Roxas II) 상원의원을 선정했다.
드릴론 총재는 로하스 의원이 나라를 이끌어 갈 만한 충분한 자격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하고 “하지만 아직 로하스 의원은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로하스 의원은 하원의원과 통상부 장관직을 역임했고 증조부인 마누엘 로하스는 선거를 통해 선출된 첫 필리핀 대통령을 지냈다.
[ABS-C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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