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바루(Subaru) 자동차의 독점 판매 기업인 Motor Image Pilipinas (MIP)는 스바루 자동차의 연말 판매 실적은 총 602대라 발표했다. 이는 2007년과 비교했을 때 100%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필리핀자동차제조사협회(Chamber of Automotive Manufacturers of the Philippines; CAMPI)에서 발표한 수치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필리핀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가장 큰 판매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스바루 자동차는 2006년 처음 필리핀에 선보였으며 그 이후 빠르게 발전해 왔다. MIP사는 올해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스바루 자동차의 연간 판매 실적은 총 601대이며 301대를 기록한 2007년에 비해 2배 증가했다. 스바루 자동차 모델 중에서도 소형 SUV 차량인 Forester와 Impreza가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스바루 자동차는 2008년 럭셔리 SUV Tribeca, 300-hp WRX STI, 3세대 소형 SUV Forester를 출시했다.
이 3개 차종 외에도 Outback, Legacy, Impreza 2.0R 등이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스바루 자동차는 올해 세부에 스바루 매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 스바루 매장은 단 한 곳이지만 국내 각 지역으로부터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스바루 자동차 부품과 액세서리 재고량을 늘려 서비스 지원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는 싱가폴, 홍콩, 일본에 위치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차 부품 제공 및 기타 문제 해결을 보장하고 있다. 에드사(EDSA) 산후안(San Juan)에 위치한 스바루 그린힐(Greenhills) 전시장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장한다. 또한 신청을 통해 고객들이 시운전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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