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진 수빅조선소의 잦은 안전 사고 발생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 상원 노동 위원장 징고이 에스트라다(Jinggoy Estrada) 의원이 조선소 운영 일시 중단 명령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트라다 의원은 공청회를 통해 안전 기준이 제대로 설정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하며 “한진이 안전 보장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노동부에 운영 일시 중단 명령을 추천할 것이다”라고 표명했다.
수빅만관리청(Subic Bay Metropolitan Authority (SBMA) 서비스지원부의 라몬 오그레가도(Ramon Ogregado) 공청회에 출두해 한진 조선소에서 총 17건의 안전 사고가 발생해 19명이 사망했다고 밝히고 대부분의 사망 원인이 직원의 안전 수칙 부지로 인한 사고와 위험한 근무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인콰이어러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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