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시정부는 클럽, 공원 등지에서 행해지고 있는 불법 마약 거래현황을 파악, 소탕키 위해 경찰력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감시망을 작동하고 있다.
다니엘 화리나스 부시장은 레이날도 바티스타 시장이 비밀 경찰 팀을 조직해 바기오와 코디렐라 지역의 대마초, 코카인, 엑스터시 시장을 소탕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바기오 경찰의 엘머 세레노 반장이 밝힌 조사내용에 따르면 2008년 형사기록 중 마약 관련 사건이 없었다며 기록만을 볼 때 바기오는 엑스터시 시장으로 사용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필리핀 마약 단속부(PDEA)는 바기오와 관광지 사가다에서 마약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보고된 마약 사범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인콰이어러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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