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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링매거진 100위 진입, 거기다 영화 출연까지

등록일 2009년01월19일 19시5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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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9-01-19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할리우드로 갈 예정이다. 파퀴아오의 이번 할리우드 행은 와일드 카드 체육관에서 훈련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영화 ‘록키’로 유명한 실버스털 스탈론(Sylvester Stallone)과 영화를 촬영할 목적으로 출국하는 것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퀴아오의 사업 매니저 에릭 피네다(Erik Pineda)는 지난 12일(월) 인터뷰를 통해 복싱 수퍼스타가 스탈론과 지난 6일(화) 스탈론의 로스 엔젤로스 사무실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탈론과 파퀴아오는 스탈론이 계획 중인 영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스탈론은 30년간 만들어지고 있는 영화 록키 (Rocky)에서 복서 록키 발보아(Rocky Balboa)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피네다 매니저는 파퀴아오가 스탈론과 만남에 자신의 아들 마이클과 짐웰을 동반했으며 스탈론이 파퀴아오 2세들에게 2006년 제작된 록키6에 출연한 라이트, 헤비급 챔피온 토니 탈벌(Tony Tarver)이 싸인한 권투 장갑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피네다 매니저는 “아직 모든 것이 계획 중에 있지만 확실한 사실은 실베스털 스탈론이 매니 파퀴아오를 영화의 주연 중 한명으로 점 찍어 두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기획 중인 영화는 복싱 영화가 아니라 성룡과 크리스 터컬이 주연하는 러시아워(Rush Hour)과 비슷한 맥락의 영화”라고 밝혔다.

 

한편 복싱 스타 매니 팩만 파퀴아오가 링 매거진에서 선출한 2008 최고의 권투 선수 순위 100위에 진입했다.

또한 2009년 5월2일 파퀴아오와 영국 출신의 주니어 웰터급 챔피온 릭키 해턴(Ricky Hatton)과의 경기에서 파퀴아오가 승리하게 될 시 작년 7월에 권투세계를 떠난 월터급 챔피언 메이웨더가 은퇴를 번복하고 링에 복귀해 파퀴아오와의 세계 정상급 경기를 펼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끊이지 않고 있다.

 

링 매거진은 “전설적인 필리핀 권투 영웅이 숨을 앗아갈만큼 멋있게 오스카 델라 호야를 8라운드에서 무너뜨렸으며 위대한 복싱 선수 헨리 암스트롱 (Henry Amstrong)에 비할만한 전적을 보였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헨리 암스트롱은 전설적인 권투 선수로 전 3급 경기에서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파퀴아오는 세계 복싱 위원회의 주니어 라이트웨이트과 라이트 웨이트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웰터웨이트급 첫 경기에서 델라호야를 상대로 승리함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델러 호야 선수는 세계 챔피온 자리를 6개의 등급에서 10회 석권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복싱계의 성전으로 일컬어지는 링메거진은 순위 결과와 함께 “파퀴아오 선수가 전 플라이급 선수로 135파운드 이상의 선수와는 경기 경험이 없었지만 웰터웨이트급에서 첫 경기인 델라 호야 선수와의 경기에서 빠르며, 강하고, 현명한 모습을 보여줬다. 델라 호야 선수와의 경기에서 파퀴아오 선수는 왼손 펀치만을 사용하는 예전 모습에서 양손을 사용하는 신중하고 공격성 있는 선수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필리핀 스타 1/13]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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