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판매조합(Liquefied petroleum Gas Marketers Association, LPGMA)이 11월6일(화) 이번 월말까지는 소매업체에서 판매하는 LPG가격에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넬 티(Arnel Ty) LPG판매조합장은 국제 시장 LPG가격이 배럴당 40달러로 상승하더라도 2009년 1월 핀내클 가스, 캣 가스, 옴니 가스, 내이션 가스, 아일랜드 가스 회사에서 판매하는 LPG제품 가격은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티 조합장은 “현재 2008년 12월말 세계 시장 거래 가격만 입수한 상태다. 12월에서 1월로 넘어가는 시기에 거래가격이 인상됐으나 12월 가격을 조정하지 않았으므로 가격 상승은 아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거대 유류 업체에서 2008년 12월 공급 예상 조정에 실패해 향후 LPG제품 공급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티 조합장은 또 2008년 12월 둘째주부터 LPG공급 부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으며 환경자원부에서는 LPG 공급자들의 매점 의혹에 관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ABS-CBN 뉴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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