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9-01-09
 

최근 상원이 세계 경제 위축으로 줄어든 해외 및 국내 일자리 회복을 위해 입법부는 물론 행정부, 내각, 기업인들과의 정상 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말라카냥이 대환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헤수스 두레사(Jesus Dureza) 말라카냥 대변인은 국가 발전을 위한 상원의 신중한 제안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2009년에 어떤 일들이 발생할지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필리핀이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이기는 것이다”라고 표명했다.

프란시스 팡일리난(Francis Pangilinan) 상원의원은 “정부와 국회가 헌법 개정과 대통령 임기 연장을 놓고 분쟁하기 보다는 직업 창출을 위해서 힘을 합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하며 “해외 취업이 힘들어지면서 많은 해외 근로자들이 귀국할 것이고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국민들도 출국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상승하는 실업률을 잡기 위해 국가 지도자들이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팡일리난 의원은 일자리 감소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특히 지방의 중소기업 창업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재취업에 실패한 해외 근로자들이 개인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하는 대출 혜택을 또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필리핀 스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