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 경쟁력 위원회(NCC)의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관공서의 업무처리에 대한 불만도 순위 상위 10위 리스트에서 이민청을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번 조사에서 이민청은 워킹비자의 업무지연에 따른 불만으로 3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006년,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결성된 NCC는 피터 파빌라 상공부 장관과 세자르 바티스타 대사가 각각 공적인 분야와 민간 분야를 대표하고 있다.
NCC는 인적자원, 재무, 기간산업, 에너지 효율, 의회 및 옴부즈맨 등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민청의 비자발급 간소화 프로그램(VIMS)에 힘입어 워킹비자 발급에 필요한 시간이 줄어듬에 따라 이민청이 불만 순위에서 이름을 뺄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VIMS 도입으로 인해 워킹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는 40%, 시간은 80% 감소했다.
또한 대통령 산하 부패척결 위원회(PAGC)에서도 이민청이 부패와의 전쟁에서 높은 성취도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민청 특보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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