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저녁 상원이 1조 4150억 페소의 2009년 정부 예산을 최종 통과시켰다. 예산 총액은 하원이 승인한 금액과 차이가 없지만 상원은 예산 분배를 약간 수정했다. 상원은 경제 촉진 자금 300억 페소를 100억 페소로 변경하고 말라카냥 비서실과 공영방송국(People’s Television Network Inc., NBN-4), 필리핀관광청(Phi lippine Tourism Authority, PTA)의 예산 또한 하향 조정했다.
한편 아킬리노 피멘텔(Aquilino Pimentel Jr.)과 피아 카예타노(Pia Cayetano) 의원들은 정부 예산 법안에 확실히 설명되지 않은 예산 분배가 포함돼 있어 법안 통과에 반대했다고 표명했다.
[ABS-CBN 뉴스 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