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8-12-24
 

최근 국회가 국민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행 12 퍼센트의 부가가치세율을 10 퍼센트로 감소시키는 법안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에드가르도 앙가라(Edgardo Angara) 상원 의원은 부가가치세 인하는 올 1월부터 시작될 법인세율 2 퍼센트 인하를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상원과 하원이 감소된 부가가치세율 또한 내년 1월부터 적용될수 있게 하기 위해 일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앙가라 의원은 “부가가치세가 소비세이기 때문에 좋은 세금제도이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하며 “부가가치세 하락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길 바란다”라고 표명했다.
 

한편 국회는 석유 제품의 부가가치세 인하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앙가라 의원은 전하고 은행 예치금 보험금을 현행 25만 페소에서 50만 페소로 인상하는 법안과 주택보조금(Home Mutual Development Fund) 지급시 소득세를 적용시키지 않는 법안을 또한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마닐라 스탠더드 투데이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