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개발공사 회장 겸 CEO 베니그노 리카포트(Benigno Ricafort)는 금융 위기로 인한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자 대기업인 Texas Instument는 클락 자유무역지구에 설립한 10억 달러 반도체 기업을 계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카포르트는 지난 11월25일(화) 마닐라 호텔에서 열린 필리핀 헌법협회(Philippine Constitution Association; Philconsa)의 정기 총회에서 Texas Instrument사가 시공 중인 수십억 페소 시설의 제 1단계가 완공되어감에 따라 내년 초 운영을 시작하면서 약 6,000개의 고용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바로 클락 하위 지역이다. 이 지역 1만684 헥타르에 대한 ‘차기 종합 개발 계획’이 올 해 12월까지 완성되어야 하지만 잘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리카포트는 가장 큰 도전 과제는 바로 한정된 토지이며 클락개발공사 회장직에 변화가 생길 때마다 방향 및 지침도 변하기 때문에 더 어렵다고 강조했다.
올 해 1월부터 10월까지 클락 지역에서는 781명의 투자자가 총 55개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마닐라 타임즈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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