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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도리의 대중음악 후비기]2009년 10대 뉴스 2

등록일 2010년02월01일 14시4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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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2-01
 

  1. G-Gragon 표절 시비

지난해 여름경 아이돌 그룹 ‘빅뱅’출신인 권지용(G-Dragon)dl 발표한 솔로앨범이 크게 화두가 되었다. 싱글로 발표한 ‘heart breaker’를 비롯해 앨범 속의 몇몇곡이 기존에 발표된 팝 힙합 곡들과 진행코드 및 스타일이 비슷하여 표절의혹을 받았으나 처벌은 커녕 아이돌 팬들의 서포트로 인해 결과적으로 앨범은 잘 팔리고 소속자의 YG쪽에서도 창작으로 인정해달라는 의견이 팽배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G-Dragon 알아서 하고 ’잘먹고 잘 살아’이다. 더이상 말을 할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1. 2PM 리더 박재범 ‘한국 비하’발언 논란

내 생전에 2PM과 같은 그룹은 관심도 없고 게다가 음악은 듣지도 않지만그래도 지금도 유효한 인기 절정의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멤버중 리더격인 ‘박재범’군이 예전 미국에서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 미국판 싸이월드인 ‘마이스페이스’에 연습생시절의 글로 판단되는데, [내가 이런 조그맣고 X 같은 나라 한국에 돌아와서 뭐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쓴 게시글이 발견되어 (4년전 글이라고 한다!!)  ‘매국노’부터 시작되어 네티즌들의 비난 폭격에 시달리다 자진 탈퇴 후 미국으로 돌아간 케이스다.

어린나이에 자신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개인 공간에 한풀이 한 것은 이해가 가지만 경솔하지 않았나 싶다. 나름 한국의 아이돌이라면 이미지 관리가 생명이었을텐데 뜨기 전에 저 글을 찾아 내어 삭제라도 했다면 모르겠지만 결국 본인이 뿌린대로 거둔 셈이다. 하지만 그 한마디…어린나이에 내뱉은 그 한마디 때문에 융단폭격을 가한 네티즌들이 결국 성숙한 대응 을 했다고 동조하지도 않는다. 나도 이 사건에 대해선 노코멘트다.

 

  1. 원더걸스 빌보드 차트 진입

지난 9월? 10월 경인가 원더걸스가 빌보드 싱글차트 76로 진입한 것이 한국 매체에 큰 뉴스가 되기도 했다. 아시아 출신 아티스트로는 20년 만에 일본 아티스트이후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이슈가 되었는지 mbc 무릎팍도사까지 출연해서 미국 생활의 이야기를 터 놓는데 사실 내가 관심가질만한 류의 음악은 아니지만 큰 도전을 했고 또한 말로는 다 하지 못할 고생도(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대우를 버리고 미국을 갔으니 큰 도전이기도 하다) 한 원더걸스와 박진영이 자랑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그 이후 어떻게 다시 진행되었다는 뉴스도 없다. 그리고 76위에 싱글이 오르긴 했지만 여타 다른 아티스트가 진입하게 된 과정과는 다르게 사업적인 독특함으로 진출을 하게 된 이야기를 들으니 갑자기 아티스트적인 성과보다는 비즈니스적인 성과로만 집중한것이 아닌가 싶은 아쉬움도 든다. 새해에는 더 큰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

아울러 필리핀 이곳 현지에도 ‘노바디’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데 한번 방필하면 대대적인 흥행이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든다.

 

  1. 오아시스 해체

영국 멘체스터 빈민가 출신이지만 세계적인 빅밴드가 된 롹밴드 ‘오아시스’가 결국 형제간의 불화로 인해 해체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고등학교때부터 들어온 나에겐 ‘친근한 형’같은 이미지의 밴드이지만 밴드의 주축을 이루는 기타의 ‘노엘겔러거’ 보컬의 ‘리암겔러거’ 형제는 자라온 과정이 남달라서 그런지 이런저런 작은 사건에 휘말리기도 하고 또 서로 항상 크게 다투기로 유명하다. 째째하게 말로 싸우지도 않는다. 크게 주먹다짐을 해서 갈비뼈도 나가고 코뼈도 나갈 정도로 싸움을 해댓는데 결국 해체를 선언한다고 했다. 그러나……..

 내가 봤을때 적어도 5년 안에 다시 뭉치고 공연도 다시 할꺼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힘내!! 형들..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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