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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도리의 대중음악 후비기]2009년 10대 뉴스

등록일 2010년01월15일 12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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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1-15
 

제목이 참 없어보이기도 하다. 칼럼장 직업으로 글쓰기를 하는 사람이 아니고 생업 활동하는 중에 틈틈히 글을 쓰는거다 보니 화젯거리가 없으면 정말 막다른 궁지에 몰린 쥐마냥 오늘처럼 이렇게 당황하게 마련이다.

2010년이 2주나 지난 이 때 왜 또! 2009년의 이야기를 꺼내느냐. 첫째, 솔직하게는 금주 시작해야 하는 새로운 소재거리를 찾지 못함이고, 둘째. 나름 그 해결책을 찾아낸것이 지난 연말 마무리하는 글로 썼어야 하는데 아깝게 자리를 놓친 2009년 결산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게 어떨까 하는 얄팍한 속셈이었다.

나름 지난해 음악계 이슈들을 떠올리면서 독자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란다. 번호를 매겨서 하나씩 알아보기로 했다. ^^

1.     MJ 사망

물론 2009년 빅 뉴스는 팝계의 살아있는 그 무엇이라 설명하기 힘든 왕중의 왕. 마이클잭슨의 사망소식이다. 6주에 걸쳐서 마이클 잭슨의 음악적 행보는 정리했지만 올해 52세를 맞이한 그는 런던에서부터 시작될 공연 준비중 의사로부터 처방받은 수면유도제의 과다 복용으로 심장발작 후 사망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잭슨의 주치의인 ‘콘레드 머레이 ‘는 마이클 잭슨의 요청으로 인해 강력한 마취성분이 들은 ‘프로폴린’을 정맥에 주사했으나 본인의 요청에 의해 처방하였더라도 타인에 의한 주사였기 때문에 타살로 인정되어 구속됐었다고 한다.

이유야 어쨌건 간에 팝 역사상 가장 큰 아이콘이였고 전무후무한 기록의 소유자. 마치 지구인이 아닌것 같은 사람…. 칼럼장의 혼자만의 생각은 그는 이미 외계에서온 존재이며 지구인의 마이클잭슨이라는 이름으로 왔다가 자기별로 돌아간 그런 초 신성의 존재라 믿고 있다.

 

2.     가요계 걸그룹의 대세

지지난해 2008년 가요계는 ‘원더걸스’가 독식을 하다시피 했던 한해다 그리고 비록 원더걸스가 크게 터트리긴 했지만, 같은 시기 데뷔한 소녀시대의 성적도 만만치 않았다. 2009년 소녀시대는 ‘Gee’로 원더걸스 만큼의 가요계 핵폭탄을 터트린다. 이것이 시초였나 보다. 가요계를 움직이는 대형 기획사들은 걸그룹 양산하기에 급급하고 방송사들 역시 걸그룹 모시기에 바빳다.

원더걸스는 2009년 국내활동은 접어버리고 미국으로 진출하기 위해 국내에 자리를 뜬 동안 ‘소녀시대’, ‘카라’가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후발 주자로 ‘포미닛’, ‘티아라’, ‘애프터 스쿨’ 등이 나오고 각 그룹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두드러졌다.

하지만 이들 그룹들의 음악을 본인은 소녀시대, 카라 각 1곡 밖에 모른다. 이미 이들 그룹들은 음악성을 전면으로 세운 아티스트들이 아닌 방송국과 대중이 원하는 ‘이쁘고 섹시한’이미지들의 소녀들의 집합소이기 때문이다. 항간에 걸그룹들의 팬들이 삼촌팬들이 열광을 한다느니 하는데… 음악성 보다는 이런 이미지 등을 탐구하는 한국 대중음악 팬들의 소비형태를 나타낸것이라 씁슬하기도 하다.

 

3.     오토튠 사용 음악들.

앨범 녹음시 후보정 도구로 사용된 기술인 오토튠의 사용으로 미국 팝시장, 한국 대중음악 시장 모두에 해당한다. 특히 한국 대중음악 (댄스사구의 곡)들의 오토튠 사용은 남발로 이어져 특히 본인의 짜증을 돋구는데 제대로 역할했다. 이전 칼럼에 이미 기고한 내용이라 긴 내용을 적지 않겠지만 걸그룹 양산화+오토튠 남발은 한국 대중가요 질적인 발전을 위해서 음악 산업 관계자들은 정신을 좀 차려야 할 것이다.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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