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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형 목사의 한손엔 신문]Church Face

등록일 2009년10월23일 10시4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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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9-10-23
 

우리는 교회에서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부드럽게 인사하면서 안부를 묻는다. 그 모습이 모두 천사 같다. 그 때의 얼굴 표정을 소위 “Church Face”라고 한다. 밖에서는 그렇지 않은데 교회에서 만큼은 그렇게 미소를 짓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그것이 싫었다. 왜냐하면 그것이 위선적이고, 가증스러워 보였기 때문이다. 밖에서는 물론 집에서 조차 인상을 쓰거나 험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교회에서만 그렇게 하니 그런 마음이 들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마음이 바뀌었다. 그 이유는 세상이 날로 험해져서 막말, 음담패설, 냉담한 표정들이 점점 더 많은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사람은 가식이라도 좋으니 “Church Face”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하려면

어떤 성공한 사람이 매일 거울 속의 자기 자신을 향해서 던지는 두 마디가 있었다. 하나는 ‘오늘은 웬일인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와 다음은 ‘너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라는 말이었다. 그렇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은 결과를 좋게 만든다. 꿈자리가 사납다고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든다.’라든가 일이 조금 늦어지거나 비틀어지면 ‘왜, 나는 되는 일이 없어.’라고 한다면 조금도 자기 삶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 나쁜 꿈을 꾸었어도 개꿈으로 치부하고, 일이 비틀어져도 뭔가 뜻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훨씬 좋다. 골프를 치는 사람들도 매홀마다 ‘이 홀에선 웬일인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다.’그리고 공이 나쁜 위치에 떨어졌어도 ‘너는 그 정도는 해낼 수 있어.’라고 자신에게 말한다면 좀더 나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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