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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oys Say] 사업∙환경 및 교육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필리핀정부기관 또는 비정부기구를 추천하자면?

등록일 2009년04월24일 14시2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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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9-04-24
 

조세핀 엘라나(Josefine Ellana), 정치과학과 교수

외국인 사업가뿐만 아니라 단순한 관광객 대부분이 교육이나 개발 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교육이라면 기술교육개발공사(Technical Education and Skills Development Authority; TESDA)나 국립문화예술위원회(National Commission for Culture and the Arts; NCCA)와 같은 기관이 도움이 될 거에요. 이 기관들은 예술, 과학, 기타 기능 분야에 대한 기술을 익히는데 아주 유효해요. 환경 문제나 관련된 프로젝트의 경우, 필리핀농림 및 천연자원 연구개발 위원회(Philippine Council for Agriculture or Forestry and Natural Resources Research and Development; PCARRD)와 환경자원부가 적합할 거에요. 합리적인 계획과 관리를 통해 현재와 후손들에게 건강한 천연 자원을 물려주고자 프로젝트를 계획할 경우에는 필리핀환경센터재단과 협력을 하는 것이 좋아요. 필리핀에 투자를 하거나 사업을 시작하고 싶을 경우에는 해외무역서비스단체(Foreign Trade Service Corps; FTSC)나 필리핀국제무역회사(Philippine International Trading Corporation; PITC)를 선택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해요.

 

카타리나 솔리다드(Katharina Soledad), 은행 경영 책임자

환경 보호나 프로젝트와 관련된 경우 국립고형폐기물관리위원회(National Solid Waste Management Commission; NSWMC)나 산림제품리서치개발원(Forest Products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 FPRDI)이 가장 적합한 기관이라고 생각해요. Haribon재단은 자연 생태계에 대한 과학적이고 사회경제적인 리서치를 실시하는 기관인데 필리핀 산림과 토지 감시를 아주 잘 수행하고 있어요. 이 재단 또한 적합한 기관이라고 볼 수 있겠죠. 필리핀개발학원은 컨설턴트 서비스, 경영 훈련, 교육 프로그램, 기술 지원, 정책 관련 리서치로 유명한 기관이에요. 필리핀환경기업은 환경 자원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은행이라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 기관과 협력하면 좋을 거에요. 필리핀사회발전기업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통해 빈곤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에요.

 

에드가르도 노발타(Edgardo Novalta), 변호사

해외 투자자들에게 있어 가장 적합한 파트너는 경제정책리서치센터와 국제거래관계국(Bureau of International Trade Relations; BITR)이라고 생각해요. 이 기관들은 국가의 자원친화적 관리를 토대로 산업 능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력하고 있어요. 때문에 외국 투자자들이 이들과 협력한다면 정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국제쌀리서치기관(International Rice Research Institute)과 협력해 쌀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필리핀의 주요 작물이 쌀이기 때문에 서로가 윈-윈하는 기회가 될 거에요. 교육 및 거래 분야의 경우 필리핀국립도서관(National Library of the Philippines; NLP)과 국제무역전시미션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Trade Expositions & Missions; CITEM)가 가장 효과적인 기관으로 추천합니다.

 

테레시타 마날로(Teresita Manalo), 정부 관료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당연히 필리핀경제특구관리공단(Philippine Economic Zone Authority; PEZA)과 무역산업부 산하 투자위원회를 제일 먼저 찾아가야 해요. 이 두 기관들이 전략적인 비즈니스 장소와 흐름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죠. 환경 보호나 관련 활동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은 Clean and Green 재단과 Earthsavers' Movement와 협력하면 좋을 거에요. 이 기관들은 야생 동물과 그 서식지 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어요.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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