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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oys Say] 외국인에게 필리핀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하자면?

등록일 2009년03월27일 14시1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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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9-03-27
 

제나 코르테즈(Jenna Cortez), 26세 요가 강사
물을 마시는 것은 매우 중요하므로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 뜨거운 여름철에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의 몸은 수분을 필요로 한다. 영유아는 성인보다 훨씬 더 빨리 탈수될 수 있으므로 이들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가 목마름을 느끼는 때에는 이미 약간의 탈수가 시작된 상태이므로 특히 더운 날씨에는 하루 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천식이나 기타 호흡기 질환이 있을 경우 매일 보도되는 대기오염도에 주의를 기울이며 외출시에는 흡입기와 기타 약품을 소지하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휴식을 취하거나 낮잠을 자고 체력의 한계를 넘는 일을 무리하게 하지 않는다. 또한 깨끗한 물을 마시고 출처가 불분명한 노점에서 판매하는 음료를 구입하거나 마시는 것은 최대한 피한다. 

 

미미 아르구엘레스(Mimi Arguelles) 32세 간호사
무더위 속에서 체온이 상승하게 되면 우리의 몸은 알맞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고온에서의 모든 야외 활동은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주어 일사병이나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가볍고 느슨한 옷을 입고 무리하지 않는다. 두통은 열사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두통이 있다면 머리 위에 얼음을 얹어놓고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한다. 비타민 B, 아연과 비타민 C, E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포함된 균형 잡힌 영양소의 섭취는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우리의 몸이 스트레스, 대기의 알레르겐 및 독소와 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햇빛과 따뜻한 날씨는 많은 활동을 제공하지만 자신의 체력적 한계를 넘어 무리하거나 과로하지 않는다. 휴식과 균형을 맞춘 활동을 하며 필요할 경우 휴식과 낮잠을 위한 시간을 정해놓는다. 땀을 흘리지 않는다. 땀은 체내의 소중한 미네랄을 고갈시키므로 신선한 과일, 야채와 건강보조식품을 많이 섭취하여 전해질의 밸런스를 유지한다.

 

라니 알베로(Lanie Alvero), 38세 사업가
자신의 눈과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태양의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눈과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햇볕에 피부를 태우는 것은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옷을 착용하고 SPF 4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예전에 해변에서 일광화상을 입었을 때 화상을 진정시키기 위해 알로에 베라 젤이나 시원한 식초를 발랐는데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됐다. 똑똑하고 건강하게 음식을 섭취한다. 휴가와 여름 피크닉은 과식의 큰 유혹이 된다. 너무 많은 정크 푸드는 여름철 즐거움을 망칠 수 있으므로 달고 기름진 음식을 제한하고 신선한 여름 과일과 야채, 전립곡물 및 건강한 단백질에 초점을 두어 에너지를 유지한다. 노점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은 미생물이 번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피한다. 여름철에는 포도, 수박, 바나나와 파인애플 주스를 마신다. 과일과 주스의 섭취는 체온을 낮게 조절하는데 이롭다.

 

조안나 살레스(Joanna Sales), 23세 학생
열경련은 보통 격렬한 활동 도중 많은 양의 땀을 흘리는 사람들에게 발생한다. 땀은 체내의 수분과 염분을 감소시키며 근육내의 낮은 염분 농도는 고통스러운 경련을 일으킨다. 열경련은 일사병의 한 증상이기도 하다. 햇볕에 피부가 탔을 때는 코코넛 오일이나 우유, 얼음, 생오이나 감자 조각을 피부에 올려놓는다. 일광화상은 고통스러울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으므로 자신의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 서늘한 곳에 머문다. 가볍고 느슨한 옷차림은 몸을 더 시원하게 해준다. 선글라스는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므로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만약 고지방, 고칼로리의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면 건강을 위해 냉동 과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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