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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자연생태체험] 로스트 에덴(Lost Eden)

등록일 2010년01월15일 12시2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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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1-15
 

 

아이들이 뛰어다니며 자연을 체험할 만한 곳, 필리핀에는 어디 없을까?

 

바이오 리서치(Bio Research)사가 세운 로스트 에덴(Lost Eden)은 도심생활에 지친 피로를 씻을 수 있는데다 어린이들의 자연체험학습장으로도 좋은 곳으로 현지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2007년도에는 2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요즘도 하루에 600명에서 1000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갈 만큼 인기가 높다.

 

로스트 에덴은 파라냐케 소재 수캇(Sucat)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잘 조성된 자연생태계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로스트 에덴 웰손 양(Wilson Ang) 대표는 “로스트 에덴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연과 함께 배우고 익히는 새로운 개념의 공원”이라고 표현했다. 성경 속에 나오는 에덴의 존재는 사라졌지만 이곳에서 교육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파라다이스가 숨쉬고 있다는 데 목적을 둔 것.

 

로스트 에덴의 큰 볼거리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피라루카’다. 피라루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에 속하는 종류 중 하나로 이곳에서 여유롭게 물속을 헤엄치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피라루카 외에도 수중생물 재배원에는 필리핀에서 보기 드문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다.

 

수중생물 재배원을 지나면 200년 동안 굳게 자리를 지킨 이름모를 나무 한그루와 이태리풍의 분수대, 가지각색의 새들이 있는 중앙공원으로 들어선다. 가족들이 조용히 대화를 나누거나 쉴 수 있는 쉼터로 안성맞춤인 중앙공원에는 말하는 앵무새가 있어 어린 방문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로스트 에덴은 비둘기의 성지, 스모킹 마욘 화산, 허니 하우스 갤러리, 채소 농장, 공룡 화석 관람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특이한 것은 방문자가 마음에 드는 동식물이 있다면 직접 구입해 키울 수 있다는 데 눈길을 끈다.

 

특히 벌꿀농장과 나비농장은 벌이 꿀을 만드는 과정이나 나비가 우화하는 과정 등을 아이들이 직접 관찰하고 자연스럽게 탐구력을 기르도록 했다.

 

로스트 에덴 웰손 양 대표는 “로스트 에덴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 150페소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6시(월~토)

주소: 8362 Dr. A. Santos Ave., Sucat Paranaque City 1700 M.Manila Philippines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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