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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껏 판매•••어느덧 14년의 세월이!!

오는 21일(토) 이송식품 14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등록일 2010년08월19일 15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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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8-19
 


 

 

1000페소 이상 구입 시 ‘더 김치’ 1Kg 무료 제공

 

[사진설명] 이송식품 송순일 사장의 14년의 식품 운영 노하우는 항상 고객들에게 베푸는 것에서 비롯됐다.

 

올티가스 소재 이송식품이 세워진 지 어연 14주년을 맞이했다.

 

이송식품은 1996년 8월12일에 문을 열어 질 좋은 고기를 도매로 팔고 신선한 야채로 교민 주부들의 욕구를 충족시킨 한편 계속적으로 새로운 물품을 공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로 14년째 맞이한 이송식품 송순일 사장은 “여전히 믿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교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송순일 사장은 그동안 식품점을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우열곡절을 거쳐왔으나 그래도 지금까지 이끌 수 있게 된 비결은 바로 ‘양심껏 물품을 판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통기간은 철저히 지켜서 판매하고 혹 실수로 하자 있는 제품을 판매했을 경우, 100% 보상한 것. 가끔 하자가 없는 제품인대도 억지 부리는 손님들도 간혹 있으나 그것도 ‘장사하는 사람의 할 탓’이라고 말했다.

 

송 사장의 양심선언을 손님들도 알았는지 교민을 비롯한 여러 필리핀현지인들이 매일같이 이송식품을 찾았다. 이에 이송식품은 지난 2007년 올티가스 메랄코 애비뉴에 2호점을 열게 됐으며 여전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송식품은 작년부터 쌀을 포함한 특정 품목을 제외한 모든 품목을 원가격보다 10~30% 할인해 판매한다. 야채의 경우, 바기오에서 14년째 거래한 농장에서 가져오고 과일은 SM몰보다 품질이 좋으면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송 사장은 경제위기를 맞아 주머니 사정이 예전과 같이 못한 교민들의 형편을 헤아리고 그동안 이송식품을 사랑해준 데 보답하고자 자신이 가져갔던 마진을 다시 교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차원에서 할인판매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한다.

 

이번 14주년에는 특정 품목 외에 1000페소 이상 구입 시 ‘더 김치’ 1Kg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 김치’는 숙성된 양념을 적절이 섞어 입에 찰싹 감기는 맛을 제공해 이미 입소문이 퍼졌다. 송 사장에 따르면 알라방, 파라냐케, 바기오, 세부 등 배달이 안가는 지역이 없을 정도란다.

 

앞으로도 늘 그래왔듯이 교민들의 시장바구니를 든든히 채워주는 이송식품이 되길 기대한다.

 

이송식품 1호점: #7 Amber Square J.M. Escriva Dr. Ortigas Center Pasig City/ Tel. 638-6465, 633-6120

이송식품 2호점: #88 Gold Park Meralco Ave., Ortigas Center Pasig City/ Tel. 635-7537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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